손학규, "3차 북미회담, 상황 더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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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3차 북미회담, 상황 더 지켜보겠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6.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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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로드맵 국제사회에 보여야...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모두발언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6월12일(수) 오전 국회 본청 215호의 제10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3차 북미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어날 수 있다."고 했으나. "나는 그것을 좀 더 나중 일로 가정하고 싶고,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교착상태를 해결하는 지름길은 북한이 스스로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06차 최고위원회의

또한, "우리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확실한 집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되, 그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차분히 대처하고, 북한과 미국, 그리고 주변 강국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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