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정구) 국가유공자 초청 보훈 위안잔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금정구지회 서2동분회(회장 김태우)는 지난 5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유공자 초청 보훈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서2동분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관내 봉사단체가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태우 회장은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와 기념품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경희 서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유총연맹 서2동 분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행사에 참석하신 유공자 분들이 이웃의 존경과 따뜻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는 행복한 귀가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