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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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개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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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별난마을선생님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 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 만덕, 금곡권역에서 북구다행복교육지구 별난마을선생님 마을해설사 양성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2019년도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5월 10일 개강한 마을해설사 양성 기초과정을 이수한 12명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을 진행한 김인남 해설사(현 부산국가지질공원 및 문화관광 해설사)가 이어서 심화과정을 맡았으며, 기초과정에서 다져진 이론을 기반으로 심화과정에서는 만덕사지, 율리 바위그늘 유적 등 권역별 유적지와 건축물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그 장소에 담긴 이야기와 역사를 강의한다.

마을해설사 심화과정을 이수한 대상자는 역량강화 과정과 시연회를 거쳐 별난마을선생님으로 최종 선발되면 기존 1기 별난마을선생님과 함께 학교와의 협력수업 등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 참가한 한 수강자는 “기초과정에서 강의로 듣기만 했었던 내용들을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마을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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