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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휠체어,제18회 우정사업본부장배휠체어농구대회 결승행2부리그 예선전 전승으로 10일 숙적 아산휠스파워와 한 판 승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9일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울산휠체어와 연세이글스와 준결승 점프볼장면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울산휠체어농구단(단장 박형태, 이하 울산)이 제18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연세이글스를 잡고 결승에 직행했다.

울산은 9일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연세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9-24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 10일(월) 숙적 충남아산휠스파워를 만나 우승컵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우정사업본부장배는 장애인1~2부, 비장애인부, 여성부가 참여하는 전국최대규모의 휠체어농구대회다. 올해는 남자1부 5팀, 남자2부 10팀, 여자 5팀, 비장애인 7팀이 참가해 총 27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가 어울려 우정과 화합의 경쟁을 펼친다.

우정사업본부장배는 우리나라 휠체어농구클럽에게는 최대규모의 농구잔치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13년 전 전국 최하위 휠체어농구단으로 출발한 울산은 꾸준한 기량연마로 2부리그 4강이 오를 정도의 실력으로 성장하여 2부 10개 팀이 참가한 제18회 우정배결승에서 숙적 아산휠스와 자웅을 겨룬다.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울산은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삼아 생활체육부문 최고봉에 오른다는 각오다.

다만, 선수층이 두텁고 1부리그 출신이 다수인 아산에게 기량에서 다소 열세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 예상된다. 울산은 가드 윤석효(10)가 센터 김용우(17), 포워드 박성태(11), 김현호(슈팅가드, 14)에게 어떤 볼(ball)배급을 하느냐와 수비수 권오근(7)이 아산 윤정문(10)을 어떻게 밀착 마크하느냐에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휠체어농구는 선수 개인 지체장애에 따라 1.0~4.5의 등급이 주어지고 5명 합이 14포인트를 넘어서면 안 된다. 선수층이 얕은 울산의 벤치가 선수를 어떻게 최대한 기용하는가가 이번 결승전의 키로 흥미진진한 혈전이 기대된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가장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다. 10일 결승에는 2부 울산과 아산이, 1부 제주와 서울이 대미를 장식한다.

 

박은비 기자  kwun113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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