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회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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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회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다..!"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9.06.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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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7일(금) 본청 226호에서 열린 제10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사실상 6개월째 개점휴업이다. 이렇게 가면 국회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이어 정 대표는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양당제의 모순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다당제, 연합정치, 합의민주주의 정치였다면 이런 현상은 없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고용 없는 성장 시대 최고 희생자인 청년 시대, 지옥고라는 말로 지하방, 옥탑방, 그리고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백만 청년 세대를 구출하기 위해, 그 첫 단추는 정치를 바꿔서 선거제도를 바꿔서, 청년들이 국회를 점령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각 정당의 장식품이 아니라 청년들이 청년당을 만들어서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 이것이 민주평화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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