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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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0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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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2019 을지태극훈련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5월 30일(목) 강서구 소재 부산․경남렛츠런 파크에서 강서구청, 강서구보건소, 강서경찰서 등 4개소 유관기관과 강서소방서 직원 등 107명이 참여한 2019 을지태극훈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을지태극훈련 기간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적의 공습으로 건불 붕괴, 화재, 다수사상자 발생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선착분대 화재진압·대응 및 긴급통제단 가동, 유관기관과 협업, 인명구조에 우선한 화재진압, 사상자 현황 파악,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병원의 분산 이송, 강서구청, 강서구보건소, 강서경찰서, 갑을녹산병원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와 비상연락망 확인 등 실질적 구급상황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규모 구급대응훈련

내용으로는 ‘적의 공습으로 건물폭발 붕괴, 화재발생에 따른 인한 모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선착 구급대의 임시응급의료소 즉시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중증도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임시영안소 운영, 현장응급의료소의 반별임무 수행과 관할 강서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임무의 적절성 및 이송환자와 이송병원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구급상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강서소방서 유문선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특히 본 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대형재난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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