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큰소리 인사하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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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큰소리 인사하기 운동 전개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3.0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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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공감행정 실현
   
▲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큰소리 인사하기 현장 연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을 위해 '큰소리로 반갑게 미친 듯이 인사하기' 운동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공무원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사하기'란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이며, 소통의 근본이지만,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이유로 민원인 방문 시 인사를 머뭇거리거나, 직원 간에 사무실이나 복도에서 마주쳐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전 직원은 만나면 무조건 큰소리로 먼저 반갑게 인사하기 운동을 전개해, 궁극적으로는 민원인에게 '반갑게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시민들로부터 "공무원들이 확!! 달라졌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큰소리로 반갑게 미친듯이 인사하기 운동을 통해 보다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인사하기를 습관화함으로써 민원인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친절하고, 품격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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