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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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5.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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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안전거리 유지 위한 ‘노란 발자국’ 경북 최초 설치

[울진=글로벌뉴스통신]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완공식」을 가졌다.

경북지역 최초로 설치된 이번 노란발자국은 ‘가족의 안전이 곧 가정의 행복이다.’라는 표어 아래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했으며, 울진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관내 교통사고 위험 구역 17곳을 선정해 시공했다.

(사진제공:한울본부)'노란 발자국'을 설치하는 모습

윤숭호 경영지원실장은 완공식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노란발자국이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란 발자국이란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발자국 모양을 표시하여,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어린이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안전 표시물(교통사고 50% 감소효과)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이동목욕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지원, 고등학생 교복지원 등 울진군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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