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렛츠씽 퐝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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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렛츠씽 퐝퐝 페스티벌”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5.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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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이승환, 데이브레이크, 양다일 등 출연

[포항=글로벌뉴스통신]개최 시기가 5월 마지막 주로 앞당겨진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의 역사적 스토리 라인에 맞춘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여 역사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네 번째 소개할 프로그램은 바로 파크 뮤직 페스티벌인 “렛츠씽 퐝퐝 페스티벌”이다.

6월의 첫 번째 일요일, 형산강이 특별한 음악과 새로운 페스티벌로 감성을 가득 품는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렛츠 씽 퐝퐝 페스티벌”은 기존에 눈으로 보고 듣는 음악에 익숙한 젊은이들과 귀로 듣는 음악에 익숙한 세대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크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렛츠 씽 퐝퐝 페스티벌”은 ‘센티멘탈 시티 포항의 첫 번째 뮤직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첫 론칭하는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다.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뮤지션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적은 포항에서 대중성이 강화된 전문 뮤지션과 함께하는 풀 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센티멘탈 시티 포항의 첫 번째 뮤직 피크닉(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무대 공연 모습)

특히, 포항에서의 첫 공연을 앞 둔 헤드라이너 ‘이승환‘, ’데이브레이크‘, ’양다일‘, ’모트‘ 등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가진 라인업과 최초로 전문 음향 엔지니어를 별도 섭외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하였다. 모든 출연진이 40분간 풀 밴드의 연주와 함께 명곡들을 선보이며 귀로 듣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대별 맞춤형 라인업으로 10대와 20대를 위한 ‘양다일’과 ‘모트’, 그리고 20대에서 30대까지를 위한 ‘데이브레이크’, 30대 이상을 위한 ‘이승환’으로 구성하였으며, 트랜디한 인디 음악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노트’, ‘오리엔탈 쇼커스’, 떠오르는 감성 밴드 ‘설’ 등 다양한 세대가 새로움과 익숙함에서 오는 공감을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의 감성적인 음악 트랜드를 이끌어내기 위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디서든 느낄 수 있었던 기존의 음향이 아닌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이 남다른 음향과 뛰어난 밴드 연주를 이 곳 포항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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