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현장관리·교육 강화로 부실시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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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현장관리·교육 강화로 부실시공 예방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3.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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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감리로 안전에 만전...
   
▲ 감리시행 사업장 감독강화 추진계획 시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이 건설현장의 철저한 감리 등 관리 강화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감리 시행 사업장 감독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감리원과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을 통해 진도군은 견실한 시공으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강조했다.

 교육은 해빙기 재난취약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부실시공 등 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분석 등 사고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 공정 보고회 주1회 실시 ▶ 감리 시행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 강화 ▶ 감리원 책임 의식 강화 등을 주문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와 자재 및 장비의 관내 업체 제품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건설기술지원단 관계자는 "안전 앞에서는 모두가 겸손해야 된다"며 "책임있는 감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해 재난과 부실시공이 없는 진도군이 되도록 안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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