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월22일(수) 오전 국회 본청 228호의 원내대표·중진 연석회의에서 "패스트트랙은 불법이고, 무효가 자명하고 절차, 내용, 방향이 모두 틀렸는데 이 상태에서 국회를 연다고 한들 어떠한 진전을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 원내대표는 "대충 국회만 열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유야무야하지 말고 패스트트랙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원천무효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용기 정책위의장, 나경원 원내대표, 김무성-정갑윤-원유철 중진의원 |
또한, "김성태 前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유철-홍문종-김재원-염동열 의원 등이 검찰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고, 패스트트랙만으로 의원 50여 명이 고발당했다"며 "반면 손혜원 게이트는 수많은 증거가 있어도 소환 조사조차 안 했는데 야당 탄압을 멈추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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