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국여행업협회와 마케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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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국여행업협회와 마케팅 업무협약
  • 권오식 기자
  • 승인 2019.05.2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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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는 5월 22일(수) 16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대외 인지도와 올림픽 레거시, 동해안, DMZ평화관광 테마를 활용한 국내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회장 : 오창희)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공동프로모션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강원 산불피해 돕기 성금」도 전달 할 예정이다.

우선, 첫 사업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위해, 6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와 도 및 18개 시․군, 호텔, 리조트, 주요 관광사업체 등 관광업계가 총 참여하는 300여명 규모의 「강원 국제관광트래블마트(GITM)」를 개최하여 B2B 상담회, 테마관광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강원관광 상품개발 현장 답사를 위한 팸투어도 진행한다. 올림픽 레거시 시설, DMZ평화관광, 한류 등 신관광자원 답사와 홍보방안 마련, 안심관광 상품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연중 3~4회 실시한다.

이어서, 상품개발 추진상황에 따라 해외 타깃시장 공동 프로모션(박람회, 설명회 등)과 방문 단체관광객 환대 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 과정에 공동마케팅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번 강원도 동해안 산불발생 시 관광경기 위축방지와 조기 정상화를 위하여 ‘안심관광’ 홍보와 캠페인 전개, 그리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상품개발 팸투어를 강원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의 관광자원들을 잘 엮어서 팔 수 있어야 진정 보배로 거듭나는 것처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행업협회를 비롯한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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