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39개 과목 7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부모)여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청소년(부모) 여가교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와 꿈 찾기를 위한 4차 산업 관련 강좌와 예술·문화·건강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강좌 위주의 26개 과목을 개설되었으며, 청소년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이용이 비교적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취미, 교양, 건강을 위한 14개 강좌가 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부모)여가교실 프로그램 개강(여가교실)

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프로그램 구성 내실화를 위한 청소년(부모) 여가교실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와 청소년재단 관계자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여가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협의하였다.

박정숙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부모) 여가교실을 통해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수요조사를 하여 발전하는 여가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부모)여가교실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phyf.or.kr/) 공지사항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240-9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