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5월21일(화) 'KDB 따뜻한 동행' 33호 후원 대상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가족을 선정하고, 5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이다.
(사진제공: 산업은행) (왼쪽부터) 산업은행 한기원 사회공헌단장, 서울동작경찰서 김병우 서장 |
‘KDB 따뜻한 동행’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A씨의 병원비 및 도서관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고,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고 범죄 피해를 당한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비 및 심리치료비용 일부 후원을 결정하였다.
서울 동작경찰서와 경기 평택경찰서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기원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은 피해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총 3억6천5백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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