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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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참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5.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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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스콤(사장 정지석)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여해 금융클라우드 핀테크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스콤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월23일(목)부터 사흘간 진행 되는 이번 행사에 금융클라우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핀테크 육성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5월20일(월) 밝혔다.

24일(금) 진행될 테크핀 세미나에서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상무와 코스콤 석동한 미래성장본부 상무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금융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핀테크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코스콤(여의도)

(금융클라우드 기반 레그테크 쇼케이스)

23일(목) 진행될 레그테크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코스콤이 상용화에 성공한 레그테크 솔루션을 시연하고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Q&A가 예정되어 있다.

레그테크(RegTech)란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Regulation)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법규준수를 용이하게 하는 정보 기술이다. 코스콤의 레그테크는 IBK투자증권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제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분석이 가능한 시각화된 자료 등 사용자 리포트를 제공한다.

코스콤은 오는 8월 구축될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에서 레그테크 서비스를 금융 특화 솔루션(SaaS)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금융클라우드 내 축적된 빅데이터를 AI로 패턴분석하고, 이를 통해 준법감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들을 금융클라우드 상에서 선보인다.

(오픈패스·핀셋 등 핀테크 혁신서비스 한 곳에...)

코스콤이 참여하는 핀테크주제관에서 오픈패스와 핀셋 등이 행사기간동안 체험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패스(OpenPass)는 간편 비밀번호부터 생체인식, 패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인증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인증서비스로, 핀테크 기업들은 원하는 인증수단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핀셋은 개인의 모든 자산과 부채, 대출을 빅데이터와 AI로 관리해주는 종합 자산관리 앱을 개발한 사내벤처로 지난 5월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코스콤은 24일(금) 금융회사와 주요 핀테크 기업 등이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채용프로세스와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금융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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