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文 대통령, 경제철학 바꿔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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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 대통령, 경제철학 바꿔달라" 요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5.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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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료에 힘을 실어줘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5월20일(월) 오전 국회 본청 215호의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자리만이 문제가 아니다. 경제 전반이 몰락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경제를 정치로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경제부총리가 ‘아싸 부총리’ 즉 아웃사이더라고 비아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가 공무원에 대한 불신을 말하는 것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경제 관료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딜라."고 당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98차 최고위원회의

또한, "일자리수석, 일자리 부위원장, 소득주도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책실장 등 불필요한 옥상옥을 없애고,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관료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라. 무엇보다 시장을 중시하고, 기업의 활력을 돋우는 방향으로 대통령의 경제철학을 바꿔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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