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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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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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시설공단) 황령터널 입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7일 오후 3시부터 오후4시까지 황령터널 전포방향 입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 강화로 도로교통 법규 준수율 제고하고 사고율을 감소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교통문화연수원,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사진제공:시설공단) 황령터널 입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

부산시설공단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사고가 잦은 황령터널 전포방향 일원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쳐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황령터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1년 ▲터널내 최고속도 하향조정(60→50km/h) ▲전광판 설치 ▲LED시선유도등 ▲과속경보시스템 ▲자동감지영상 유고시스템 ▲터널내 조도 상향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횡그루빙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나, 추가적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최근에는 터널내 차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1차로는 동서고가로, 2차로는 문전교차로 방향을 사전에 알려주는 노면 컬러유도선 설치, 속도 제한 풀칼라 전광판 설치 등으로 터널내 속도 제한 표시, 차선 지키기 준수와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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