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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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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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 상생의 길 모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20일(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노동현안 의제발굴과 위원 전문성 확보 및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의 ‘지역의 사회적 대화와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 및 주민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하고 협의·심의하는 회의체다. 부산시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부산경총 회장을 비롯해 일반 공모로 선출된 관계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국비사업으로 진행하는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경과보고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특강 ▲협의회 내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논의 ▲상호네트워크 교류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노사민정 실무 차원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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