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일 잘하는 10가지 해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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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일 잘하는 10가지 해법」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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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일 잘하는 10가지 해법 선정 게시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새로운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진구에서 일 잘하는 10가지 해법’을 선정해 구청 1층 로비에 게시중이라고 13일(월) 밝혔다.

부산진구에서 밝힌 일 잘하는 10가지 해법은 △9시1분은 9시가 아니다 △업무는 수직적, 인간관계는 수평적 △간단한 보고는 상급자가 하급자 자리로 가서 이야기 나눈다 △신변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휴가나 퇴근 시 눈치 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일의 목적, 기간, 결과, 공유자를 고민하며 일한다 △보고는 사실에 기반한다 △책임은 실행한 사람이 아닌 결정한 사람이 진다 △나는 일의 마지막이 아닌 중간에 있다 △해결책 없는 불만만 갖게 될 때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로 직원들이 스스로 원칙과 규칙을 세워 일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선정했다.

구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말까지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게 하여 선호 해법 순위를 선정하기로 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율적인 문화를 조성하기를 바란다.”며“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만족을 줄 수 있는 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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