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스토리가 있는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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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스토리가 있는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9.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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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정원 축제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 성북구 정릉 교수단지 주민들이 함께 이끌어 가는 아름다운 마을 축제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는 주민들이 조성한 꽃길이 빛을 발하는 날을 정하여  2014년부터 매년 5월에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개인의 정원을 오픈하는 날로 금년에는 17일-18일에 걸쳐서 누구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음악 공연으로 나래 하모니카 합주화 김철수와 공규리 밴드를 하모니 정원에서 펼치고, 시낭독 공연도 하며붓글씨 가훈도 무료로 써주기도한다.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한편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꽃 비빔밥,야채전,커피,발효차,소떡소떡, 달콤한 수제사탕 등을 현장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상일씨는 캘리그라피 전시와 나비,애벌레 전시 및 한국화와 함께 하는 정원의 봄등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정릉 교수단지는 선덕왕후의 능이자 세계문화유산 인 조선왕릉과 선덕와후의 원찰인 흥천사를 잇는 길목에 위차한 아름다운 마을로 1970년대 서울대학교 주택조합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불하받은 토지에 계획적으로 조성한 곳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주거문화의 발달과정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마을로 도시철도로 경전철 정릉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다.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사진제공:안청헌)정릉 교수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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