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장(場)인 제18회 부산광역시「소방가족 한마음다짐대회」를 5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사상구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참여 했으며,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 소방서별 의용소방대원 입장 퍼레이드와 문병기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대회 선언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8회째를 맞는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 1부 행사에서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다짐 구호를 제창하고 의용소방대 합창단의 안전기원 공연이 열렸으며, 2부 행사는 소방가족 운동회, 축하공연 등 소방가족 화합의 한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영웅’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누구보다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부산 소방가족의 마음을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