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저소득층 낡은 주택을 새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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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저소득층 낡은 주택을 새집으로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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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는 저소득층이 직접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3년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구는 지난 5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신청 받아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소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10월까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사업은 본인 소유주택에 거주하거나 주택 전체를 무료로 임차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95만원으로 13가구에 가구당 210만원의 범위 내에서 도배, 장판과 화장실 세면대 등의 수선과 주방 싱크대 교체, 오래된 등기구 교체, 창호, 벽면페인트 도색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저소득층의 자활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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