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35대 카셰어링 11. 1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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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35대 카셰어링 11. 1일 서비스 개시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2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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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탈 수 있는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 11월 1일부터 운영 개시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자동차 소유를 줄여 시내 교통량을 감축하기 위해 그 동안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추진되어 온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1.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과 에이제이렌터카(주)로서 인천시는 이들 업체와 10. 24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자명 컨소시엄 구성업체 주요업무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
(주)케이티렌탈 차량공급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홍보·마케팅
(주)그린포인트 시스템 기획·운영 총괄, 주차장 및 차량관리, 홍보·마케팅
에이제이렌터카(주) 단독사업자  

 이제 시민 누구나 운영 업체에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한 후 예약하면 지정된 주차장에 배차되어 있는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그린카) : http://www.greencar.co.kr
  - 에이제이렌터카(주) : http://www.ajcarsharing.co.kr

 이렇게 되면 개인 소유의 승용차 없이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동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 유지비, 유류비 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효과,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차량보유 감소에 따른 교통량 감축 효과 등도 기대된다.

카셰어링 주요 유의점.
 - 100개소 주차장, 235대 차량으로 운영 개시, 11. 1(금)부터 회원모집
 - 유형별, 방식별 차별화된 시범서비스 병행
   ‣ 업무중심형 : 업무시설이 집중된 남동산업단지 주변 지역
   ‣ 대중교통환승형 : 대중교통 환승수요가 많은 인천터미널과 부평역 주변
   ‣ 거주지형 : 주택가 밀집지역인 부개동과 대학가에 인접한 용현1․4동 주변
   ‣ 편도형 : 도심 접근이 불편한 영종하늘도시와 서구 지역
   ‣ 왕복형 : 주택가 밀집지역인 만수복개천(2)주차장 주변 지역
 - 인터넷․스마트폰․ARS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 후 이용
 - 경차기준 30분당 3,300원(유류비 별도), 내년 3월까지 1,900원에 이용가능
 - 대중교통 이용자 및 저소득층 할인, 마을공동체 지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
 - 市, 유류비 감소,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소, 교통량 감축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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