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탈 수 있는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 11월 1일부터 운영 개시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자동차 소유를 줄여 시내 교통량을 감축하기 위해 그 동안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추진되어 온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1.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과 에이제이렌터카(주)로서 인천시는 이들 업체와 10. 24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자명 | 컨소시엄 구성업체 | 주요업무 |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 | (주)케이티렌탈 | 차량공급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홍보·마케팅 |
(주)그린포인트 | 시스템 기획·운영 총괄, 주차장 및 차량관리, 홍보·마케팅 | |
에이제이렌터카(주) | 단독사업자 |
이제 시민 누구나 운영 업체에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한 후 예약하면 지정된 주차장에 배차되어 있는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그린카) : http://www.greencar.co.kr
- 에이제이렌터카(주) : http://www.ajcarsharing.co.kr
이렇게 되면 개인 소유의 승용차 없이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동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 유지비, 유류비 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효과,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차량보유 감소에 따른 교통량 감축 효과 등도 기대된다.
카셰어링 주요 유의점.
- 100개소 주차장, 235대 차량으로 운영 개시, 11. 1(금)부터 회원모집
- 유형별, 방식별 차별화된 시범서비스 병행
‣ 업무중심형 : 업무시설이 집중된 남동산업단지 주변 지역
‣ 대중교통환승형 : 대중교통 환승수요가 많은 인천터미널과 부평역 주변
‣ 거주지형 : 주택가 밀집지역인 부개동과 대학가에 인접한 용현1․4동 주변
‣ 편도형 : 도심 접근이 불편한 영종하늘도시와 서구 지역
‣ 왕복형 : 주택가 밀집지역인 만수복개천(2)주차장 주변 지역
- 인터넷․스마트폰․ARS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 후 이용
- 경차기준 30분당 3,300원(유류비 별도), 내년 3월까지 1,900원에 이용가능
- 대중교통 이용자 및 저소득층 할인, 마을공동체 지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
- 市, 유류비 감소,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소, 교통량 감축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