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구)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신민미)는 관내 신축 경보이리스오션 오피스텔의 입주에 따른 전입자의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 목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5시까지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내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는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동 인구증가 시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보이리스 오션오피스텔 입주 세대는 총 316세대로 지난 4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신고인이 세대주 신분증·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신청하면 다음날 주민센터에서 그 결과를 문자로 통보해 주고 있다.

신민미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신축되고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에 대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중앙동에 좋은 첫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젊은 세대가 우리 동에 정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