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명3동, “장미마을 이웃사촌”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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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화명3동, “장미마을 이웃사촌” 행사 연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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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화명장미공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욱수)는 오는 18일 장미향기 그윽한 장미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이웃이보여요! 장미마을 이웃사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촌, 정겨운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각 시상하게 된다. 사생대회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저글링 공연 등 알찬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생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17일까지 화명3동 주민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또 이날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하여 오후 1시부터 장미공원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을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화명3동 정욱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미향이 어우러진 싱그러운 5월에 ‘장미마을 이웃사촌’ 행사를 통해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도 남기고,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구포나루 축제와 장미공원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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