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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안양예술제 : ‘예술, 안양을 품다’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8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 안양을 품다’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1일 (토) 오후 5시2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 공연 및 국악협회의 국악 공연, 그리고 공군군악대의 특별공연이 있으며, 2일 (일)에는 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의 초청공연, 음악협회의 초여름 밤 사랑의 노래 연주회,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문인협회의 시낭송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론 연예협회의 ‘콘서트 A-Musci Section’ 이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과 문인협회 여성백일장 행사와 미술협회 관악학생미술실기대회, 그리고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2개시 학생작품 40여점도 함께 전시 되며 안양예총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체험부스를 마련하여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품 관람과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금년도 예술제는 야외전시와 체험부스공간을 늘리고, 퍼포먼스 공간을 마련하여 예술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이번 안양예술제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정서적 감성을 일깨워 잠시 삶의 여유를 찾고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