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동래시장 경로잔치' 건강부스 운영
상태바
대동병원, '동래시장 경로잔치' 건강부스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07 0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1,800여명 참석, 혈압 및 혈당 검사 등 진행하여 큰 호응 얻어
(사진제공:대동병원) 건강 상담 부스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5월 3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동래시장 3층 광장에서 동래시장번영회(회장 박원청)가 개최한 ‘어버이날 기념 2019 동래시장 경로잔치’에 참여해 혈압, 혈당 등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동래시장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1,8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최 측이 준비한 소머리국밥과 떡, 과일 등이 제공되었다. 또한 대동병원은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어르신을 상대로 혈압·혈당 체크는 물론 건강검진 상담을 2시간가량 진행하였다.

박경환 대동병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대동병원과 동래시장번영회는 올해 4월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고령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동래구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2019년 치매 협력 의사로 신경과 문인수 과장이 위촉되어 지역주민의 치매 진단과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뇌신경센터를 신설해 지역주민의 뇌신경 및 뇌혈관 질환 치료 및 재활에 힘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