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시흥시장 김윤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린이의 질 좋은 식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에서는 「건강체험터」 교육장을 마련하고,“건강한 어린이들의 영양 쑥쑥! 운동 콩콩!”이라는 주제로 기본운동능력(유연성, 평형성, 근력, 순발력) 측정 및 체성분검사, 영양교육, 체육 교육이 결합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청)

 이 프로그램은 체력측정 및 체지방검사, 영양교육, 체육활동 뿐 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된 교육 등을 통하여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성장과 발달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청)

 센터에 등록된 참여 희망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135명을 선정하여 단기적으로 끝나는 건강캠프가 아니라 4월부터 9월까지 당, 나트륨, 지방, 올바른 간식 선택, 우유 등 매월 다양한 교육주제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고, 가정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주제에 따른 정보 제공 및 월별 미션 등을 제시한 건강다이어리를 각 가정에 배부하여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시흥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프로그램에 함께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및 원장 등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월간의 영양․체육 팀플레이 프로그램 ‘영양쑥쑥, 운동콩콩’의 성과보고 및 우수어린이와 기관의 시상이 있었다. 성과보고 진행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 및 프로그램의 내용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어린이들의 교육모습 동영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과 우수어린이 시상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멋진 매직버블쇼가 어우러져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의 식품 및 식사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과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기관, 가정 모두 공동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