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자동차 기초 정비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이성식)와 업무협약으로 개설한 ‘생활형 기술과정-자동차 기초정비교실’이 지난 24일(수)에 성황리에 종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지도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구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자동차 각종 안전점검과 자동차 구조알기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작년 뉴스에서 자동차 운행 중 불이 나는 사건을 자주 접하였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진행한 결과 생활 기술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콘텐츠를 평생학습과 접목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