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2019 어울림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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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 「2019 어울림 캠프」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4.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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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도내 특수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제1기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 2019년 4월 25일에 시작된 캠프는 26일까지 1박 2일(합숙)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번 어울림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정책에 발맞추어, 장애학생 인권신장 내실화를 위하여 도내 총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2회(전·후반기)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수별 학생 48명, 인솔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2019학년도 제1기 어울림 캠프

첫째 날 학생들은 국궁이라는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선생님, 친구들과 손잡고 떠난 통일전 탐방에서 이웃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저녁시간에 진행된 어울림 콘서트에서는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도 하였다.

둘째 날 학생들은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견학을 통해 태양광발전 체험, 엑스레이 촬영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존에서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고 ‘행복클라우드 속으로!’라는 코너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선생님, 친구들과의 좋은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예정이다.

박두진 원장은 입교식에서 ‘불편함을 뛰어 넘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고, 폭 넓은 심신수련활동으로 장애극복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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