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당뇨환자 위한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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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당뇨환자 위한 건강교실 운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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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하면 건강하게 백세까지"
   
▲ 당뇨병 건강교실에 참여해서 진지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청)

 전남 영광군 보건소(소장 박순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구 고령화로 당뇨병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당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13.8.29일부터 '13.10.17까지 6주간(월,목) 12회에 걸쳐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광주지역 대학교수님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로 사망과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실시하였는데 웃음치료, 당뇨병관리, 당뇨조절식이 및 조리시연 시식회, 발관리, 명상요법, 뇌졸중 예방관리, 체질별 당뇨관리, 음악치료, 운동치료, 놀이치료 등 당뇨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성공적인 당뇨관리를 위해 식사요법과 적절한 운동요법, 올바른 생활습관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실천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당뇨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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