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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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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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까지 접수... 그림과 사진 부문 모두 12편 선정
(사진제공:산림청)  2019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포스터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화)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그림과 사진이며, 생활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면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12명에게 상금 1,08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사진 부문은 재외동포 및 재외거주민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열리는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사무국(☎02-567-0635)로 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민족 간 공감대를 마련하고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 등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무궁화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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