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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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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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7일 인천항 제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도시재생 사업의 시행으로 도시재생산업 진흥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평가하는 공모로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참가하였으며, 영도구는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으로 참여하였다.

영도구는 지역내 우수 장인상품(어묵,두부 등)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과 기술전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업 지원, 유‧무형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청년세대 유입도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총 23회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수료생 270명을 배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간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영도구는 3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영도구 도시재생사업과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굿즈(goods) 등을 전시·판매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산업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도시재생협치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영도구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중앙정책의 개선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주체와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는 사업모델을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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