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도구) 청학카페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청학카페거리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갑)는 지난 15일(월)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모임방에서 조직위원회 위원과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을 비롯한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학카페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청학카페거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현황 보고,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의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회 청학카페거리영화제는 “루프탑 카페와 영화의 만남”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카페거리 영화제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영도구 청학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를 지향하는 소통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및 조직위원회의 초청작을 상영할 계획이며, 축하공연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의 영화제 공동 기획‧추진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갑 청학카페거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제1회 청학카페거리영화제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 상권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 처음 추진되는 청학카페거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