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위탁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4월 9일, 11일, 12일 3일간 구청 구민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취업센터와 사업 수행기관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상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79명이 늘어난 2,298명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개선, 사회적관계 증진과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전과 소양교육(스트레스 예방 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소득 향상과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가겠으며, 특히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 안전과 건강을 당부드리며, 사상구에서도 안전하게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