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업애로해소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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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기업애로해소 현장 간담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4.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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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청)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 개최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목)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초동특별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관에서 초동특별공농단지 입주 기업과 하남농공단지 입주 기업이 함께하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 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밀양시 투자유치과 및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 법무담당관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동부지부), 경남지식센터 등 총 6개 기관과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옥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참여 유관기관의 2019년도 주요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참석 기업 대표 및 관계자의 중소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건의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애로·건의사항으로는 ▲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증액 및 이차보전율 상향 건의, ▲ 하남농공단지 내 체육시설(운동기구 등) 설치 건의, ▲ 초동농공단지 내 도시가스 공급 건의, ▲ 밀양역에서 초동농공단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노선 확충 및 배차간격 단축 건의, ▲ 초동농공단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설치 건의, ▲ 초동농공단지 내 직원 기숙사 건립 건의, ▲ 초동농공단지 내 오폐수를 하수처리장에 연계(연결) 처리 건의 등이 거론됐으며, 관련 기관의 답변이 이어졌다.

조윤재 투자유치과장은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기능 강화,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복합민원 해소 추진 등 기업애로와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으며, 기업체에서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시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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