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 호주머니, ATM기로 생각하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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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 호주머니, ATM기로 생각하나"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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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여당, 강압적 국정운영 도 넘어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월18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강압적 국정운영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당은 "(청와대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강행한다고하고, (여당은) 17개 시도를 돌면서 예산 배정 TF를 한다면서 총선용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4.18)

또한, "어제 이해찬 당대표는 240석 운운할뿐 아니라 국민 호주머니를 ATM기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여당 일방적 국정운영에 대해서 국회는 파탄의 길로 갈 수밖에 없고 그 책임은 여당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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