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 정부, 민주정부 불릴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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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 정부, 민주정부 불릴 자격 있나..."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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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월18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경수 도지사 보석으로 석방됐다. ‘친문 무죄, 반문 유죄’ 사법 방정식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증거 인멸 능력 도주 우려도 없는 지난 정권 사람들은 고령에 질병이 있어도 감옥에 가둬났다. 살아있는 권력에 너그러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독재적 행태. CCTV납세 기록 뒤지고, 심지어 영장도 없이 어린 젊은 대학생 집에 무단 침입까지 했다. 대통령 비판했다고 국가보안법 명예훼손 마음 내키는 대로 붙여 집행을 하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4.18)

또한, "법률도, 국회도, 여론도 덮고 모두 무시하고 헌법재판소마저 자신들의 이념 코드로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고도 민주정부라고 불릴 자격이 있나."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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