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사랑의 이미용 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신철)와 감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성훈)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감전초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미용 봉사대는 미용봉사 이외에도 의류와 생필품 등 중고물품 200여 점을 필요로 하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나눠 드렸다.

최성훈회장은 “감전동에서 나고 자라서 성인이 되고 나니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생각하게 되었다. 미용 봉사를 받고 말끔해졌다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