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3동, 운수골 축제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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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3동, 운수골 축제 성황리에 끝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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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운수골,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사진제공:사상구) 김대근 사상구청장의 축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3동 운수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수)는 지난 13일 모라3동 모동초등학교에서 1,5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수골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운수골 축제는 사상구 모라3동 관내 3개의 복지관과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마을 축제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사상라이온스클럽의 참여와 후원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사진제공:사상구) 모라3동 운수골 축제

먼저 흥을 돋우는 힘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어르신의 컵타 공연 및 경기민요, 씩씩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 등 멋진 볼거리들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대근 사상구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라인댄스, 노인건강 체조, 초대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그 외에도 주민들의 플리마켓 운영과 건강 팔찌 만들기, 정신 건강 상담, 페이스 페이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종수 위원장은 ‘운수골축제는 모라3동 주민 모두가 준비하고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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