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화민속예술단' 창단 공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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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평화민속예술단' 창단 공연 성황리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4.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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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평화의 울림! 문화예술로 평화를 꿈꾸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평화민속예술단

[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문화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3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김포평화민속예술단 창단 기념식 및 공연 <김포, 평화의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민속예술단의 신고산타령, 담바귀타령, 청춘가 등 잘 알려진 민요와 선비들이 춤을 추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유선풍류’,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흥겹게 추는 ‘화관무’, 그리고 신명나는 풍물 기악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800여 관객으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사할린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던 관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급 5명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단체로 앞으로 김포만의 민속공연 작품 개발과 문화교류 활동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하영 이사장(김포시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이 앞으로 민속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시 전체에 전통문화예술과 평화문화 확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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