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부대표는 4월16일(화) 오전 국회 본청 218호에서의 제39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고질적인 문제는 박삼구 회장의 황제경영을 견제하지 못한 이사회에 있다. 이번 기회에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오너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
채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이번 사태를 본보기 삼아 소액주주의 권한 강화와 이사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상법개정안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재벌총수의 전횡적인 경영을 고치지 못하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모두 물 건너 갈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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