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격미달 주식판사, 이미선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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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격미달 주식판사, 이미선 사퇴"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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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문다혜 특위 발족...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월16일(화) 국회 본청 246호에서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청문보고서 채택 재송부 요청을 18일 시한으로 하겠다."고 청와대가 브리핑 했다며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

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가는데 나침반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헌법수호기관이다. 그런데 이해충돌과 불법 주식투자 의혹이라는 심각한 결점이 있는 인물에게 이렇게 중요한 직분을 맡길 수 있겠나?"며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긴급의원총회(4.16)

이어, "18일 운운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이 부분에 대한 지명 철회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또한, "지금 문재인 정권의 우리 야당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 조국 수석을 그대로 놔두고, 지금 곽상도 의원이 대통령의 딸 문다혜를 건드린 것 때문에 이렇게 집요하게 탄압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당에서 오늘 ‘문다혜 특위’를 발족한다. ‘문다혜 특위’를 발족해서 지금까지 곽상도 의원께서 혼자서 밝혀 오신 문다혜 사건에 대해서 우리가 당 차원에서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같이 하겠다. 대통령 딸 건드렸으니 먼지털이식으로 다스리겠다는 이 정권, 그 결과는 부메랑으로 이 정권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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