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영도구청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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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영도구청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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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33번째 문장 직접 필사해 SNS에 인증,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 기려
(사진제공:영도구) 김철훈 영도구청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지난 11일(목)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독립선언서 33번째 문장인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를 필사하고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100년 전 처절했던 그 때를 생각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필사해 봤습니다. 구민 모두가 오늘의 이날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독립선언서를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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