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정구) 직종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0일 750여명의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종별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력단절자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청소ㆍ경비 직종을 대상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산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부산경총 중장년층희망센터가 참여한 중장년층 취업지원서비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통한 심층적인 상담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증명사진 무료촬영, 이동 건강검진과 상담 등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정구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656명 중 4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10월에도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