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미정상회담, 뜬구름 회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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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정상회담, 뜬구름 회담"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4.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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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아마추어 외교참사...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월12일(금)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뜬 구름 정상회담, 밑자락 깔기 정상회담’이라 평가절하했다.

나 원내대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실무회담이 잘 되고 있다고 예고한 것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왜 갔는지 모를 정도의 정체불명 회담이다."며 이는 "文 정부의 아마추어 외교참사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4.12)

이어,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굿이너프딜’과 미국의 ‘빅딜’ 사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굿이너프딜을 미국이 용인해줄 것처럼 안개를 피웠으나 결과는 전혀 달랐다. 이번 회담은 정상회담에 밑자락을 깔기 위한 정상회담이다."고 꼬집으며, "북에 특사보내는 것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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