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아마추어 외교참사...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월12일(금)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뜬 구름 정상회담, 밑자락 깔기 정상회담’이라 평가절하했다.
나 원내대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실무회담이 잘 되고 있다고 예고한 것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왜 갔는지 모를 정도의 정체불명 회담이다."며 이는 "文 정부의 아마추어 외교참사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4.12) |
이어, "문재인 정부가 주장하는 ‘굿이너프딜’과 미국의 ‘빅딜’ 사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굿이너프딜을 미국이 용인해줄 것처럼 안개를 피웠으나 결과는 전혀 달랐다. 이번 회담은 정상회담에 밑자락을 깔기 위한 정상회담이다."고 꼬집으며, "북에 특사보내는 것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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