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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550회 정기연주회 개최2017-2019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전곡 사이클 VIII “등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550회 정기연주회「등정」이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최수열 예술감독은 2017년 9월 취임 이래 2019년까지 전곡을 완주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전곡 사이클”을 선보이고 있으며, 슈트라우스의 서거 70주년을 맞이한 2019년은 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해로써 3번의 연주회를 남기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부산시향의 슈트라우스 교향시 사이클은 그의 교향시 중 가장 큰 규모인 ‘알프스 교향곡’으로 배우 김석훈이 스토리텔러로 등장해 최감독과 함께 곡에 대한 좌담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제공:문화회관) 배우 김석훈이 스토리텔러로 등장

‘알프스 교향곡’은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교향시로 위대한 자연을 표현하기 위한 그의 혁신적인 관현악법과 4관 편성 이상의 흔히 볼 수 없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사용해 슈트라우스 교향시의 정점이라고 할 걸작이다. 또한, 알프스 산을 등정하는 인간의 감정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사실적으로 묘사해 ‘시네마 음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알프스 교향곡’은 부산에서의 초연으로, 바그너 튜바를 비롯한 각종 특수 악기에 100명 이상의 대편성 작품이다 보니 좀처럼 실연으로 감상하기 어려운 곡으로 이번 연주회가 부산시민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연주 시작에 앞서, 평소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배우 김석훈이 최수열 감독과 함께 작품에 대한 해설을 진행해 기존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극단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은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다양한 교양프로그램과 내레이션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현재,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를 맡고 있는 그가 이번 연주회에서 보여줄 클래식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올해도 ‘2019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부산시향은 알프스 교향곡을 비롯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협연: 피아니스트 윤홍천)’로 4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의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천원~2만원이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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