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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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보건소, ‘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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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모바일 헬스케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 건강증진센터(다누림센터 3층)에서는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20~60대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매번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담팀의 주기적인 모바일 건강 상담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단, 대상자 선별을 위헤 최초검사, 3개월차 중간검사, 6개월차 최종검사에는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이소라 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대상자는 4월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상구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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