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병무청 친절한 민원 처리, 감동을 담은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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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병무청 친절한 민원 처리, 감동을 담은 손편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4.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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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지완배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적 선행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월 9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한통의 감사 편지가 도착했다. 미국시민권자로 국내에 거주중인 70대 민원인이 보낸 편지다.

전날 자신의 거소증을 잃어버려 크게 당황한 민원인은 인터넷 접수에 어려움을 겪던 중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급한 사정을 얘기하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당시 전화를 받은 지완배 사회복무요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민원인의 얘기를 들으며 침착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에 크게 감동받은 민원인은 손편지를 통해 “이분은 자기가 꼭 하셔야 할 일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셨고 이런분도 계시니 아직은 좀 더 살아 볼 세상이 아닐까요”라며 많은 칭찬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감사편지의 주인공인 지완배 사회복무요원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2017년 소집되었고 올 6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복무기관의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로서 사회복무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복무관리 담당직원에게 전달하고 그밖의 복무기관장의 지시사항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자신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매사에 공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칭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지완배 사회복무요원처럼 성실복무로 모범이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병역의무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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