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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 사진 보고 두줄 시쓰기 (6)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벚꽃 - 사진 보고 느낌을 두줄 시(詩)로 표현하기 (6)

 

(사진제공 : 이용한)

 

봄바람 타고 흰나비 우화(羽化)했네,

꽃구경 가자.

꽃지기 전에 꽃구경 가요,

봄날은 짧다.

 

그대도 꽃  나도 꽃,

활짝 피는 꽃 !

환하게 세상 밝히며,

나 여기 있네.      (都雲 도운 송영기)

 

벚꽃이 핀다 벚꽃이 진다.

내 빰 간지럽히는 벚꽃잎 하나

그거면 충분한데,

봄바람이 온 몸 태운다.     

 

사랑의 언어처럼 벚꽃잎 흩날리면

둘이서 걷는 그 길,

저녁은 저 멀리서

아득한 노래 불러라.       (이용한)

 

뭐꼬 ?

허옇네.               (배한규, 일본)    

 

비록 머리는 하해졌어도,

생각은 초록이다.       

 

첫눈 쏟아질듯...

첫사랑 찿아올듯한

길목에서...        (이시아 이원희, 70,대전)

 

꿈꾸는 세상은

저토록 화려한 데,

가는 바람에 떨어질 인생이네.  (정새벽)

 

꽃잎 날리면

첫사랑

가슴으로

설레이던 그날,

 

봄은 차갑고 더운데,

가슴은 시리다.

 

바람의 불장난,

연분홍 손수건 걸어놓고 기다린

봄날은 간다.                 (신승호, 포항)

 

걷고 싶다 이 길을

둘이서 손 꼭 잡고,

걷고싶다 우리 둘이서.    (안나, 샹하이 67)

 

(사진제공 : 이용한)

송영기 기자  yksong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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